처음에는 셔틀콕도 잘 못 맞히던 아이들, 매일 1시간 배드민턴을 하며 달라졌습니다
요즘 저희 가족은 저녁 식사 전에 아파트 단지로 나가 배드민턴을 치는 시간이 많습니다. 저희 가족은 저와 아내, 11살 딸, 9살 딸까지 모두 네 명입니다. 보통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한 시간 정도 배드민턴을 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거창하게 시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운동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고, 라켓도 처음에는 집 근처 다이소에서 비교적 저렴한 입문용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아직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할지도 몰랐고 오래 할지도 몰랐기 때문에 처음부터 비싼 장비를 준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예상보다 아이들이 배드민턴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처음에는 셔틀콕을 한 번 맞히는 것도 어려워했고, 라켓에 맞더라도 공중으로 제대로 보내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몇 번 하다 보면 힘들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매일 한 시간 정도씩 가족과 함께 연습하다 보니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운동 자체도 재미있지만, 운동을 마친 뒤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우리 가족만의 저녁 습관처럼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희 가족이 어떻게 배드민턴을 시작했고,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해보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처음에는 다이소 입문용 라켓으로 시작했습니다 가족 배드민턴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필요했던 것은 라켓이었습니다. 배드민턴 라켓을 찾아보면 종류도 많고 가격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전문적으로 배우려는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아이들과 아파트 단지에서 가볍게 해보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가까운 다이소에서 입문용 라켓을 저렴하게 구입해 시작했습니다. 저희 집에는 어른용 라켓 두 개와 어린이용 라켓 두 개가 있습니다. 저와 아내가 어른용을 사용하고 11살과 9살 두 아이는 어린이용 라켓을 사용합니다. 가족 네 명 모두 자기 라켓이 있으니 번갈아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각자 라켓을 들고 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편했습니다. 직접 해보니...